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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스라엘 융단폭격에 레바논 최악의 날 '2천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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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또 다시 대규모 공습을 퍼부어, 하루 사이 500명 가까이 숨지고 160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레바논은 이미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극심한 혼란 상태에 빠졌는데, 이스라엘은 헤즈볼라 소탕을 명분으로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열어뒀습니다. 이렇게 중동 일대 긴장이 격화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는 유사시 우리 국민을 긴급 철수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황정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