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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용 델타 에뮬레이터가 닌텐도 DS 게임에서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위키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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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iOS용 델타 에뮬레이터가 더욱 좋아질 예정이라고 23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라일리 테스투트(Riley Testut) 델타 개발자에 따르면 조만간 iOS용 델타 에뮬레이터가 닌텐도 DS 게임에서 온라인 멀티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000만명 이상의 델타 사용자들이 다른 델타 사용자 및 3자 닌텐도 WFC 서버를 이용하는 실제 기기의 사용자와 연결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기능에 대한 테스투트의 게시물에는 에뮬레이터에서 두 사람이 플레이하는 마리오 카트 DS 경주 영상이 포함돼 있다.
앞서 닌텐도는 2014년 DS 온라인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이제 델타는 멜론(Melon) DS의 온라인 지원을 기반으로 3자 닌텐도 서버(Kaeru, AltWFC, Wimmfi 등)에 연결한다. 현재는 닌텐도 DS 게임으로 제한되지만, 닌텐도 WFC를 사용하는 모든 닌텐도 DS 게임은 지원될 예정이다.
델타 팀은 자체 서버를 호스팅 하지 않을 계획이므로, 온라인 멀티플레이어는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기능은 패트리온(Patreon( 구독자를 위한 베타 버전에서 먼저 제공될 예정이며, 아직 공개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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