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어벤져스 출연’ 배우 수현, 사업가 남편과 5년만에 이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배우 수현.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던 배우 수현(본명 김수현‧39)이 결혼 5년 만에 사업가 남편과 이혼했다.

23일 수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수현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수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상의 사업가인 위워크 전 대표 차민근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수현은 지난 2006년 드라마 ‘게임의 여왕’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에 출연했다.

[김명일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