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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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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월동준비 가운데 하나는 김장이었습니다.

김장김치만 있어도 긴 겨울이 든든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김장하는 가정도, 또 김치소비도 줄었다고 하지만 김치는 여전히 없어서는 안 될 반찬 가운데 하나입니다.

배추 한 포기가 2만 원이 넘었다는 소식에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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