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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VI [사진: 스퀘어 에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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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PS5)용 파이널 판타지 XVI 그래픽 버그 해결을 위한 시스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날 오전 소니는 PS5 시스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PS5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파이널 판타지 XVI 플레이어들이 보고한 그래픽 버그와 충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소니는 "이번 업데이트(버전 24.06-10.01.00)가 단순히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안정성을 개선할 뿐"이라며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수정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오전 파이널 판타지 XVI 공식 계정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보고한 충돌과 그래픽 버그에 대응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해당 업데이트 이전에는 파이널 판타지 XVI를 비롯해 스타워즈 아웃로즈, 데스 스트랜딩, 엘든 링 등 일부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게임이 끊기는 현상과 기타 문제를 보고했다. 특히 파이널 판타지 XVI에서는 저장 파일을 로드하거나 빠르게 이동하는 동안 게임이 충돌하는 문제가 발생했으며, 화면의 일부가 검은 사각형으로 덮여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심각한 그래픽 문제도 보고됐다.
당시 게임 제작사인 스퀘어 에닉스는 이에 대해 소니와 협력해 버그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으며, 플레이어들에게 추가 업데이트를 기다려 달라고 요청했다.
[Notice] PlayStation®5 version of FF16
In response to the crashes and graphical bugs that were occurring on the PlayStation®5 version of FINAL FANTASY XVI, SIE have released a new system update. Please try downloading and installing this update.
— FINAL FANTASY XVI (@finalfantasyxvi) September 20, 2024<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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