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수영장서 물에 빠지고 누워있다 차에 깔리고…주말 가평서 2명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경기 가평군에서 수영장에 빠져 목숨을 잃거나 자동차에 깔려 숨지는 등 2건의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그제(21일) 낮 12시 50분쯤 가평군 상면의 한 펜션에 있는 수심 110cm 야외수영장에서 3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지인들과 펜션에 놀러 왔다 술을 마시고 수영장에 들어간 걸로 보고 있습니다.

또 같은 날 오후 11시쯤 가평군 청평면의 한 주택가 인근 도로에서 누워 있던 30대 남성 B 씨가 SUV 차량에 깔렸습니다.

B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SUV 운전자인 60대 남성을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