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제 어묵 국물도 돈 받는다"…종이컵 1컵당 100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어묵 한 꼬치에 따끈한 어묵 국물 한 잔까지 참 좋겠죠.

그런데, 물가상승 여파로 그 어묵국물마저 유료화되고 있다는 기삽니다.

지난 주말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분식을 판매하는 노점의 가격표인데요.

어묵을 먹는 경우 어묵 국물 값은 종이컵 1컵에 100원, 국물만 마시는 경우 500원으로 가격이 책정돼 있습니다.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이제는 국물도 돈을 주고 사 먹어야 하는 시대가 됐다면서 씁쓸함을 드러냈습니다.

반면, '물가가 오르니까 어쩔 수 없다', '진상 손님 때문에 그런 것 같다'라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