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투 더 문'이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플레이스테이션5(PS5)으로 출시된다. [사진: 프리버드 게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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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11년 처음 출시된 인디 게임 투 더 문(To the Moon)을 곧 콘솔에서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2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최근 개발사 프리버드 게임즈는 투 더 문의 콘솔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투 더 문과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파인딩 파라다이스'(Finding Paradise), '임포스터 팩토리'(Imposter Factory)와 연결되는 '지그문트 사가'의 최종장 '저스트 어 투 더 문 시리즈 비치 에피소드'(Just a To the Moon Series Beach Episode)도 함께 출시했다. 이는 투 더 문 이야기의 최종장으로 알려졌다.
투 더 문은 시간 여행을 중심으로 한 어드벤처 게임으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자신의 마음속에서 과거로 이동해 가장 깊은 소망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한 두 명의 박사를 플레이하게 된다.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환자는 '조니'라는 노인으로, 그의 죽기 전 소원은 달에 가는 것이다.
앞서 PC로 출시됐던 게임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훌륭한 배경음악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 모바일과 닌텐도 스위치로 확장되기도 했다.
투 더 문의 가격은 10달러(약 1만3340원)로, 오는 10월 8일 엑스박스 시리즈 X/S와 플레이스테이션5(PS5)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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