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진핑 축전에 '늑장 답전'…"친선"은 언급
북한 정권 수립 76주년 기념일을 맞아 축전을 보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답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2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보낸 답전에서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는 북·중 친선을 공고·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두 나라 인민 공동의 염원"이라며 "공동의 위업 수행에서 계속 훌륭한 결실이 이룩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이 축전을 보낸 날은 9일로, 김 위원장은 엿새 뒤에야 답전을 보냈고, 북한 매체는 이 답전 내용을 일주일이 지나서야 보도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중관계 #김정은 #시진핑 #축전 #답전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한 정권 수립 76주년 기념일을 맞아 축전을 보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답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2일)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보낸 답전에서 "역사적 전통을 가지고 있는 북·중 친선을 공고·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두 나라 인민 공동의 염원"이라며 "공동의 위업 수행에서 계속 훌륭한 결실이 이룩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이 축전을 보낸 날은 9일로, 김 위원장은 엿새 뒤에야 답전을 보냈고, 북한 매체는 이 답전 내용을 일주일이 지나서야 보도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중관계 #김정은 #시진핑 #축전 #답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