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더이상 묵과할 수 없다”…‘악플러’ 법적 대응 나선 배우 도경수, 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그룹 엑소(EXO)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그룹 엑소(EXO)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도경수 소속사 컴퍼니수수는 20일 SNS에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모욕 등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모욕 및 비방하는 악성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게시되고 있음을 실시간 모니터링과 제보를 통해 확인했다”며 “이에 당사는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악성 게시글로 인한 상황의 심각성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보완,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해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큰 힘이 되고 있다.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게시물, 인신공격 및 모욕 등 명백한 범죄 행위를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