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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24조원 체코 원전 최종계약 '낙관'…"양국 동반 발전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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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한-체코 정상회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체코 파벨 대통령이 24조원 규모 원전 최종 계약에 낙관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체코 순방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도 동행했는데 지난해 부산엑스포 유치전 때 이후 처음입니다.

체코 프라하에서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을 만나 지난 7월 우리나라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24조원 규모 체코 원전에 대한 최종 계약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