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은 차츰 가을로 향하고 있는데, 내리는 비의 양은 여름 장마철 못지 않습니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도, 경남에는 호우특보도 내려졌는데요.
이미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앞으로 내릴 양도 상당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300mm 이상, 영남에는 180mm 이상의 물벼락이 퍼붓겠고, 그밖의 지역도 150mm가 넘게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강도도 무척 강하겠는데요. 내일(21일)도 시간당 최대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요. 이에 따라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도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산지를 비롯한 지하차도, 하천변 등 위험지역의 접근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 남부 곳곳으로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엔 서울이 22도에 머물겠고요. 창원과 광주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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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앞으로 내릴 양도 상당하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에 300mm 이상, 영남에는 180mm 이상의 물벼락이 퍼붓겠고, 그밖의 지역도 150mm가 넘게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강도도 무척 강하겠는데요. 내일(21일)도 시간당 최대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겠고요. 이에 따라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도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산지를 비롯한 지하차도, 하천변 등 위험지역의 접근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고요. 해안가에서는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 남부 곳곳으로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엔 서울이 22도에 머물겠고요. 창원과 광주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고, 다음주에는 쾌청한 하늘에 선선한 가을 공기가 느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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