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은 전날 인터뷰에서 야스쿠니 참배 관련 질문에 "앞으로도 계속하고 싶다. 이것은 내 마음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과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하는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은 극우 성향 여성 정치인으로, 예대제(제사)와 8월 15일 일본 패전일마다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를 참배하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는 제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곳으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며 우익의 성지와 같은 곳이다.
신은서 기자(chosh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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