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AI는 지난 13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NIA(한국지능정보원)가 전담하는 '2024년 초거대 AI(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이용 지원 사업'의 협약을 체결하고 8개 공공기관에 생성형 AI를 활용한 PoC(개념검증)와 최적화·고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음AI는 최근 라마3.1(Llama 3.1)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를 마친 마음AI의 'MAAL'(말) 모델을 활용해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언어 모델의 제작을 지원한다. 마음AI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 수요와 민간 기술력이 융합된 우수 사례를 구현하고 업무 시간 단축, 비용 절감 등 유용한 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음AI는 3가지 파운데이션 모델인 'MAAL' 'SUDA'(수다) 'WoRV'(워브)를 활용한 AICC(지능형 컨택센터), 온프레미스 LLM(구축형 거대언어모델), 온디바이스 AI(기기장착형 인공지능) 등 다양한 AI 사업을 통해 '임바디드 AI'(Embodied AI, EAI)를 선도해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을 주는 AI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서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