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무선호출기·무전기 동시다발 폭발 사건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며 보복을 선언했습니다.
나스랄라는 현지시간 19일 영상 연설에서 "호출기 수천개를 터뜨린 이스라엘은 '레드라인'을 넘은 것"이라며 이 공격을 이스라엘의 선전포고로 간주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당한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을 향해 "레바논 남부로 진입하라"며, "이는 헤즈볼라에게 역사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헤즈볼라 #이스라엘 #레바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