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우(左), 이진동(右) |
신임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사법연수원 27기·왼쪽 사진) 법무연수원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19일 법무부 차관과 대검찰청 차장 등 대검검사(검사장)급 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3일자로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심우정(26기) 신임 검찰총장의 취임식 당일 발표된 첫 검찰 고위급 인사다.
김 차관은 판사로 임관해 2002년 검사로 전관한 이후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과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검 차장검사에는 이진동(28기·오른쪽) 대구고검장, 대검 반부패부장에는 구승모(31기) 광주고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신자용(28기) 현 대검 차장검사와 양석조(29기) 대검 반부패부장은 각각 법무연수원장과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서울고검장과 대구고검장엔 박세현(29기) 현 서울동부지검장, 신봉수(29기) 광주고검장이 임명됐다. 임승철(31기) 부산고검 차장검사는 광주고검 차장검사로 자리를 옮겼다.
석경민·양수민 기자 suk.gyeong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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