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의협 "정부, 의료대란 없었다고 자화자찬...황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추석 연휴 의료현장에 큰 혼란이 없었다는 정부 판단에 대해 자화자찬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의협은 오늘(1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국민의 수준 높은 시민의식 덕분에 응급실 내원 환자가 지난 설 명절보다 20% 줄어 의료대란은 없었다고 자화자찬하는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증 환자 본인부담금을 올리고 경증, 비응급환자들에게 응급실 이용을 자제해달라며 사실상 겁박에 가까운 미봉책을 펼쳤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