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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정두홍 "건물 10층서 뛰라고...밤새 식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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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영화에서 화려한 액션으로 화제가 된 작품에는 어김없이 이 사람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무술 감독 정두홍씨입니다.

천대받던 스턴트맨에 대한 인식을 깨버린 액션계의 국가대표, 정 씨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정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7남매 중 막내였던 정두홍 감독은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정두홍 / 무술감독 : 저는 꿈이 없었어요. (중략) 흙수저는 먹을 게 있는 집안이야. (중략) 저는 숟가락이 없었어요. 흙이었죠. 집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