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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9월 20일 학술지성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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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유목제국사 744~840: 막북 초원에 고립된 위구르의 발전 모색



한겨레





대표적인 중앙아시아 연구자 정재훈 경상대 교수가 쓴 국내 유일의 위구르 유목제국 통사. ‘돌궐 유목제국사’ ‘흉노 유목제국사’와 함께 고대 유목제국사 3부작. 유목과 정주의 역사를 교류와 공존의 관점에서 밝히는 새로운 시각.





사계절 l 3만원.









♦아리스토텔레스의 분석론 후서



한겨레



아리스토텔레스 전문가 김재홍 정암학당 연구원이 ‘분석론 전서’에 이어 옮겼다. ‘전서’와 ‘후서’에는 아리스토텔레스 논리학의 정수가 담겨 있고, 이 책들은 2000년 동안 논리학의 교과서로 쓰였다. 후서의 내용과 구조에 관한 옮긴이의 꼼꼼하고 풍부한 해제가 돋보인다.





서광사 l 2만1000원.









♦시공간 압축: 맑스주의 지리학자 데이비드 하비 입문



한겨레





저명한 지리학자이자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인 데이비드 하비의 이론 세계로 안내하는 국내 최초의 책. 하비는 시공간 압축, 공간적 조정과 같은 지리학의 개념을 도입하고 자본주의, 도시화, 불평등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





김창현 지음 l 푸른길 l 1만6000원.









♦도시인류학: 우리가 사는 세상을 해석하는 방법



한겨레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도시인류학에 대한 최신 입문서. 도시 안 이동, 장소 만들기, 공공 공간, 생산과 소비, 정치와 통치 같은 주제를 전 세계에서 가져온 생생한 사례 연구로 설명한다.





리브커 야퍼·아나욱 더코닝 지음, 박지환·정헌목 옮김 l 일조각 l 2만5000원.









♦교정판례백선



한겨레





오랫동안 교정 분야는 인권의 빛이 비추어지지 않은 인간 존엄성의 사각지대였다. 이 책은 교정 분야를 대표할 만한 헌법재판소, 법원,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례를 여러 차례 논의를 통해 선별해 68명의 전문가가 집필한 교정 판례집이다. 교정판례연구회와 천주교인권위원회 공동 기획.





박영사 l 3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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