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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내일날씨, 전국 150mm이상 많은비 "비그친뒤 더위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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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비스케치, 날씨, 폭우, 태풍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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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0일과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날씨예보했다.

* 예상 강수량(19~21일)
- (수도권, 20일부터) 서울.인천.경기: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경기남부 150mm 이상)/
서해5도: 30~80mm
- (강원도, 20일부터) 강원동해안.산지: 100~200mm(많은 곳 250mm 이상)/
강원내륙: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남부내륙 150mm 이상)
- (충청권, 20일부터) 충북: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대전.세종.충남: 30~80mm(많은 곳 150mm 이상)
- (전라권) 광주.전남, 전북: 30~8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부근, 전북북부 150mm 이상)
- (경상권, 20일부터) 부산.울산.경남: 30~100mm(많은 곳 부산.경남남해안, 지리산부근 150mm 이상)/
경북북부: 50~100mm(많은 곳 150mm 이상)/
대구.경북남부, 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경북남부동해안 120mm 이상)
- (제주도) 제주도(북부 제외): 50~150mm(많은 곳 중산간, 산지 250mm 이상)/ 제주도북부: 30~80mm

오늘(19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늘(19일)부터 모레(21일)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되었던 폭염특보는 해제(제주도해안 일부 제외)되었으나, 오늘(19일) 밤사이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북부, 동부, 추자도 제외)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20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산지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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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금요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또한, 그 밖의 제주도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남해서부먼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제주도북부앞바다 제외) 바람이 30~85km/h(9~2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제주도남쪽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최대 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또한, 20일 오후부터 동해중부해상과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도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20일과 21일 대부분의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서해안에, 20일부터 동해안에도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도해안과 20일부터 동해안에는 물결도 높아 매우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다.

21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다.

특히, 21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해안에는 높은 고조 시간대와 겹치는 시간에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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