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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에프알 글로브-중국 절강구순, 고객 맞춤형 제조 솔루션 제공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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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좌측부터 (3번째) 에프알 글로브 남아공 영업팀장 CARMEN ROSINA, (5번째) 에프알 글로브 CEO 조동환, (6번째) 절강구순지조과학기술유한공사 CEO 감택생(甘?生). 에프알 글로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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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알 글로브(FR GLOBE)는 중국 저장성에서 정밀 금형 및 금속 가공,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절강구순지조과학기술유한공사(浙江欧盾智造科技有限公司, 이하 절강구순)와 최근 전략적 협력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한국 고객을 포함한 전 세계 고객에게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맞춤형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력식은 절강구순의 신설 공장에서 열렸으며, 에프알 글로브의 조동환 CEO와 절강구순의 감택생(甘泽生) CEO가 직접 참석해 두 회사의 협력을 기념했다.

양사 CEO는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각자의 핵심 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 에프알 글로브의 조동환 CEO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고품질의 제조 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고객의 요구에 맞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절강구순의 첨단 CNC 가공 및 정밀 금형 제작 기술과 에프알 글로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하는 것으로 두 회사는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고정밀 금형, 금속 가공 및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감택생(甘泽生) CEO는 “에프알 글로브와의 이번 협력으로 우리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더 나은 품질의 제품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며 협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에프알 글로브와 절강구순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정밀 금형, 금속가공 부품, 그리고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제조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며 이 협력 관계는 두 회사 모두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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