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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곽튜브 이나은 논란?" 빠니보틀은 제 갈 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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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곽튜브 빠니보틀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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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배우 이나은과의 여행 영상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그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빠니보틀(본명 곽재한)이 곽튜브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 간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빠니보틀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두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울릉도 200% 즐기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곽튜브를 포함한 두 치어리더와 함께 울릉군청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것으로, 총 3편의 시리즈 중 마지막 편이다.

그러나 해당 영상의 공개 시점이 곽튜브가 이나은을 두둔하는 논란에 휘말린 때와 겹쳐, 댓글 창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네티즌들은 '이 시점에 영상을 올리는 것이 맞느냐'는 비판과 함께, 빠니보틀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맞부딪히고 있다.

비판적인 의견 중에는 "빠니가 잘못한 건 아니지만, 영상을 내려야 하지 않나"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논란에 대해 강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한 네티즌이 "나락 좀 가자"는 메시지를 보냈을 때, "얼굴, 실명 까고 덤빌 자신도 없고"라고 답하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는 빠니보틀이 곽튜브와의 우정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계속해서 분분하며, 이들의 관계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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