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지역에 대한 불법 점령을 12개월 안에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유엔 총회는 현지시간 18일 미국 뉴엔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투표에 참여한 181개 회원국 중 3분의 2 이상인 124개국 찬성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한국 등 43개국은 기권한 한편, 이스라엘과 미국 등 14개국은 반대표를 냈습니다.
유엔총회 결의는 국제법상 구속력은 없지만, 유엔 회원국 다수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끝낼 것을 요구했다는 외교적 의미가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유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