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추석 연휴 교통사고 작년 대비 45% 감소…범죄 신고도 줄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 발생한 교통사고가 작년 추석 때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오늘까지 닷새 동안 교통사고는 일평균 221.5건 발생해 작년(401.2건)보다 44.8% 감소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도 작년 7명에서 올해 3.75명으로 46.4% 줄었습니다.

일평균 112 전체 신고 건수는 5만6천805건으로 작년(5만6천71건)보다 1.3% 증가했지만, 112 범죄 신고 건수는 8천217건에서 8천164건으로 0.64% 감소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9일부터 오늘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명절 치안을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추석 연휴 동안 강도·절도·주취 폭력 등 강력범죄 5천862건을 검거, 이 중 161명을 구속했습니다.

최희진 기자 chnovel@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