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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리플 시세 800원 대 눈앞...공동 창업자 2912만 달러 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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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리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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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17일 오후 11시 40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3% 이상 상승한 790원에 거래중이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XRP) 공동 창업자 크리스 라센(Chris Larsen)이 자신의 지갑에서 11년 만에 처음으로 5천만 XRP(약 2,912만 달러 상당)를 새로운 주소로 이체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이체는 해킹 의혹을 일으켰지만, 온체인 데이터를 통해 라센 본인이 이체를 승인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밝혀졌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가 블록체인 트랜잭션 추적 및 분석 사이트 웨일알러트를 인용 "크리스 라센 리플 공동 창업자 주소가 오늘 아침 5000만 XRP(2912만 달러)를 익명 주소로 이체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해당 지갑은 리플렛저(XRPL)의 초기 설립 단계에 생성됐으며 2013년 2월 5억 XRP를 이체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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