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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9월 말까지 연구실 작업환경측정과 정밀안전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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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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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 신상희 보건환경연구 원장은 "연구활동종사자 대상 연구실 안전교육 실시 및 표준교재를 배부하고 9월 말까지 연구실 작업환경측정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 연구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교육 실시 및 표준교재를 배부하고, 9월 말까지 연구실 작업환경측정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연구실 안전 활동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찬양 연구실안전관리사를 초청해 화학물질 취급 안전, 화학물질 관련 사고대응, 안전보호구 및 안전장비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연구실 안전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에서 제작한 연구실 안전 표준교재 5권(화학안전, 가스안전, 전기안전, 실험 전·후 안전, 신규 연구활동종사자를 위한 연구실 안전관리)를 책자로 만들어 각 과에서 실험실 연구 활동 및 안전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의 연구활동종사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연구실안전법)에 준하여 연구실 연구활동종사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및 집합교육을 병행해 연구실 안전교육을 연간 12시간 이상 실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 말까지 연구실 정기검사인 작업환경측정(2회/년), 정밀안전진단(1회/2년)을 실시해 연구실 유해인자 및 작업 환경을 측정·진단하고, 위험 요인은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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