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9 (목)

대구시, 추석 연휴기간 공백 없는 아이돌봄서비스 제공...평일 수준 이용요금 적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공백 없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일 수준 이용요금 적용으로 돌봄가정 비용부담을 경감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에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일 요금(시간당 11,630원)을 적용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주소지 구·군 가족센터로 신청하거나 아이돌봄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신청하고 본인부담금 선납 후 이용 가능하며 다만 연휴 기간 동안 원활한 아이돌보미 연계를 위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반드시 사전에 가족센터 전화 문의 및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집으로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서비스 이용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일 경우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으므로 희망 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격 확인 후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