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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돌싱글즈6' 레드삭스 노정명·아나운서 창현까지 이혼 후 핑크빛 로맨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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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정명(사진=MBN '돌싱글즈 시즌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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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6'가 12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여섯 번째 시즌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이번 시즌은 강원도 평창에 마련된 '돌싱 하우스'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짜릿한 첫 만남과 불꽃 튀는 탐색전이 펼쳐졌다.

이혼 2년 차 미영을 시작으로 경상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귀여운 돌싱남 보민이 등장하며, 이혼 7년 차인 보민은 "전 세계 인류가 멸하고 여자는 이분들밖에 없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혼 2년 차 지안, 9년 차 시영, 1년 차 성서, 3년 차 진영, 1년 차 창현, 4년 차 방글이 순서대로 하우스에 합류했다.

특히 2000년대 초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의 노정명이 등장하며 화제가 되었고, 그는 결혼 생활 동안 잃어버린 자유로운 모습을 되찾고 싶다는 절실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모델 같은 피지컬을 가진 이혼 5년 차 희영이 합류하며 총 10인의 돌싱남녀가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었다.

이들은 서로 편하게 이름을 부르며 저녁 준비를 시작했고, 창현은 놀라운 요리 솜씨로 돌싱녀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마트와 집으로 나뉘는 첫 번째 공지판이 도착하자, 창현과 진영은 마트 팀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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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남은 방글, 보민, 시영, 정명, 지안, 희영은 거실에서 맥주와 음료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때 보민은 정명의 호의를 이성적으로 착각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정명은 보민의 착각을 이어가며 둘 사이의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밤이 깊어지자 모두가 모여 고기 파티를 하며 대화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미영은 희영에게 고기를 먹여주고자 하는 달달한 기류를 형성했다. 그러나 각자의 이혼 사유를 공개해야 하는 미션이 전달되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돌싱글즈6'의 다음 회차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며, 사랑에 간절한 돌싱들의 마지막 기회를 그리는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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