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 티켓' 불티나게 팔릴 전망...왜 그런가 보니

[김현정 기자]

▲ 가수 임영웅 / ⓒ국제뉴스

임영웅,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에서 축구팀 주장으로 팬에게 인사!

가수 임영웅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

다가오는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를 앞두고 그는 축구팀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팬들에게 티켓 예매를 독려했다.

임영웅은 13일, 밝은 표정으로 등장해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이라는 인사로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현장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티켓 판매가 곧 오픈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팬들에게 절대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임영웅은 '팀 히어로'의 주장으로 나서며, '팀 기성용'과의 맞대결을 펼친다. 대회는 10월 12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되며, 수익금 전액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축구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유니폼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하여 대회 취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그는 대전하나시티즌을 후원하는 푸마와 협력하여 경기 당일 착용할 유니폼을 디자인하고, 13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유니폼의 넘버는 10번으로, 팬들은 임영웅을 포함한 모든 참가 선수의 유니폼 넘버와 이름을 마킹할 수 있다. 25일까지 유니폼을 구매하는 팬에게는 선수 이름과 유니폼 넘버를 무료로 새겨주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임영웅의 이번 자선축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사회적 기여를 함께하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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