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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쉬었다 가시개"…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반려동물 휴게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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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놀이터 조성 휴게소 총 20곳

뉴스1

서울방향 천안삼거리휴게소 반려견놀이터 (한국도로공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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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추석을 맞아 반려동물과 여행을 떠난다면, 긴 이동시간에 대비가 필요하다. 반려견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된 휴게소가 어디인지 미리 알아놓으면 좋다.

14일 한국도로공사의 '휴게소 반려동물 편의시설 현황'에 따르면, 반려견 놀이터가 마련된 휴게소는 총 20곳이다.

휴게소 반려견 놀이터에는 강아지가 목줄 없이 뛰놀며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일부 휴게소는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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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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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7월 반려견 동반 고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천안삼거리(서울) 휴게소 반려견 놀이터를 새로 조성했다. 기존의 죽암(서울), 신탄진(서울), 서산(목포), 행담도휴게소의 반려견 놀이터도 새로 꾸몄다.

벳아너스에 따르면, 반려동물도 멀미를 할 수 있다. 최소 1시간여마다 휴게소에 들러 휴식을 취하고 물을 마시게 해주면 멀미 예방에 도움이 된다.

평소 차멀미를 하는 강아지라면 미리 약을 처방받아 먹이길 권장한다. 사료는 출발하기 6~8시간 전에 줘야 구토를 예방할 수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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