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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미니음반 티저 영상 캡처
그룹 세븐틴이 다음 달 14일 열두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세븐틴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신보 발매 일정을 알렸습니다.
티저 영상은 푸르스름한 색 조명으로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를 띠는 지하철역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나는 무력감을 느낀다'(I FELT HELPLESS)라는 광고판 속 문장의 글자들이 마구 뒤섞이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연간 음반 1천만 장 판매에 도전합니다.
세븐틴은 미니음반 발매에 앞서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RIGHT HERE)를 시작합니다.
고양 공연 이후 미국과 일본을 거쳐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갑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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