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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단독] 장호진, 지난달 워싱턴서 美 설리번과 '체코 원전' 비공개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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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코 원전 수출을 둘러싸고 몽니를 부리고 있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갈등관계를 장호진 외교안보특보가 나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리베로를 맡은 장 특보는 지난달 백악관의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이 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조성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호진 외교안보특보는 임명 사흘 만인 지난달 중순 미국 워싱턴을 찾았습니다.

당시엔 한미동맹 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방문으로 알려졌지만, 체코 원전사업에 대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갈등 문제가 주요 현안이었던 걸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