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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속보] 추석 연휴 33℃ 폭염...한가위 보름달 구름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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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기간 다시 33도 안팎의 이례적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고, 한가위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다시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찾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에 상륙하는 13호 태풍 '버빙카'에서 뜨거운 열기가 유입되며 연휴 기간 낮 기온이 크게 오를 전망입니다.

본격적으로 추석 연휴가 시작하는 토요일에는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일요일에는 영동과 영남 등 동쪽 지방에 비가 예상됩니다

이후 추석을 전후해서는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남쪽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며 월요일, 남부와 제주도에서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 있습니다.

다만 13호 태풍 '버빙카'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 서해 남부에는 최고 4m의 풍랑이 예상돼 섬을 오가는 귀경객들은 배편 이용에 불편이 예상됩니다.

추석 당일은 구름이 점차 걷히면서 한가위 보름달은 전국에서 볼 수 있겠는데 서울에서는 오후 6시 17분에 떠오를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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