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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방심위, 텔레그램과 딥페이크 범죄 실무협의…警 수사 공조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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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각종 불법 행위가 벌어져도 나몰라라 하던 메신저 프로그램, 텔레그램이 방송심의위원회와 조만간 실무협의를 열어 여성의 얼굴 사진에 음란물을 합성하는 이른바, 딥페이크 범죄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심위는 수사당국과도 관련 내용을 협의할 계획인데, 디지털 성범죄를 막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보도에 백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법적 대응을 예고한 10년 차 유명 걸그룹 트와이스와 지난달 고소장을 제출한 가수 권은비씨도 사진을 합성해 조작된 음란물을 만든 소위 딥페이크 범죄 피해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