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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비트코인 시세 소폭 회복 "10월 폭발적 가격 움직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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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비트코인 로고. 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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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가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전 6시 25분 기준 비트코인 BTC 가격은 0.94% 상승한 7800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2021년 비트코인(BTC) 붕괴를 정확히 예측했던 암호화폐 트레이더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 비트코인이 다음 달부터 폭발적인 가격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암시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크립토 애널리스트 데이브 더 웨이브는 9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내달 비트코인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비트코인이 최근 저점인 52,000달러 위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크며, 1년 이동평균선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유명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최고경영자 라울 팔(Raoul Pal)의 유튜브에 출연해 "시장 유동성이 개선됐다. 유동성은 암호화폐의 장기적인 움직임과 직결된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의 퍼포먼스가 좋았던 4분기 랠리를 준비하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매년 9월 변변찮다가 4분기 들어서는 반등하는 경향을 보였다. 예기치 못한 지정학 이슈만 터지지 않는다면 비트코인이 힘을 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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