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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뉴스NIGHT] "추후 공고는 어디 공업고?"...또 불거진 문해력 논란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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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맹률 약 1%.

글을 못 읽고 못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뜻이죠.

그런데 모순적이게도 실질적으로 글을 이해하는 힘, 문해력이 떨어지는 문제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에 '추후 공업고등학교'가 어디냐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지도 앱에 나오지 않는다며 어딘지 물었는데 작성자가 장소를 '추후 공고'한단 문구를 '추후 공업고등학교'로 잘못 이해한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