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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동해안 차례상 필수 '대문어' 양식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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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문어는 예로부터 동해안 지역에서 차례상에 빼놓을 수 없는 귀한 음식입니다.

하지만 개체 수가 줄고, 양식이 되지 않아 추석 같은 명절마다 가격이 크게 오르는데요.

최근 국내 연구진이 대문어를 200일 넘게 키우는 데 성공하면서 양식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길이 4.5㎝의 어린 대문어가 기어가듯 수조 바닥에서 천천히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