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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렇게 더운 추석은 처음"‥추석 성묘·차례에 땀 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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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렇게 더운 날씨는 추석 차례 지내는 장소까지 바꿔놓았습니다.

종갓집에서는 음식이 상할까 봐 밤새 에어컨을 켰고, 땀을 쏟으며 성묘하는 광경도 펼쳐졌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주 최씨 광정공파 종가.

아흔을 바라보는 집안 어르신부터 고운 한복을 입은 증손주까지.

고즈넉했던 한옥이 모처럼 모인 가족과 친척들로 북적입니다.

[최진돈/경주 최씨 광정공파 14대 종손]
"이럴 때 아니면 자주 못 보니까, 자손들 다 보니 반갑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