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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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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재난 현장 화재진압 유공자 2명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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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광명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9일 표창을 수여했다./광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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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소방서는 지난 7월 화재 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9일 표창을 수여했다.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박대근 씨(에스알엠테크 소속)는 7월 22일 오후 5시 52분께 작업 중 옆 공장에 일어난 불꽃을 목격하여 신고 후 위험을 무릅쓰고 담을 넘어 소화기를 이용, 초기 화재진압에 성공했다. 그는 이어 연소 확대 저지 및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정세희 씨(SK엔크린 광명나들목 셀프 주유소 소속)는 7월 27일 오후 6시 12분께 광명시 노온사동 창고의 화재진압으로 지친 대원들에게 휴식 장소와 음료를 제공하고, 긴급구조지휘대의 자원지원반을 보조해주는 등 소방 활동에 기여했다.

광명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 활동에 기여한 이들에게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함께 소화기를 증정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수여식에서 "빠른 판단력으로 신속하게 초기진화를 하여 대형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 또한, 무더운 날씨로 화재진압을 하느라 지친 대원들을 위해 망설임 없이 휴식 장소를 제공해주셔 대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 소방 활동에 기여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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