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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文 만나게 해달라"…평산책방서 난동 부린 男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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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양산=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5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평산책방'에서 현판식을 마친 뒤 책방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04.2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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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서 인턴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달라며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의 평산책방에서 일하는 40대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산경찰서는 9일 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6시50분께 '영업이 끝났으니 나가달라'는 요청을 한 40대 여성 직원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그 과정에서 횡설수설하며 문 전 대통령을 만나게 해달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비명을 듣고 인근 마을 주민이 112에 신고, 경찰이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y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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