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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포스코미술관, 국내 최대 규모 빈티지 팝업북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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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ping!! 살아있는 책들' 전시회 선봬

약 800년간 팝업북의 역사와 기법 구성

아시아투데이

포스코 미술관 기획전./포스코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포스코센터 포스코미술관에서 팝업북 대표 장인들의 작품 250여권을 전시한다.

9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포스코미술관이 다음달 13일까지 'Popping, 살아있는 책들'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이는 국내에서 열리는 팝업북 전시로는 최대 규모로, 13세기부터 20세기까지 800여년에 걸친 팝업북의 역사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팝업북 역사는 13세기 영국의 수도사 매튜 패리스가 회전하는 원반을 붙여 만든 최초 팝업북 '볼 벨'을 시작 다양하게 제작됐다.

다양한 종류의 팝업북과 함께 체코 출신의 팝업북 엔지니어 보이테흐 쿠바슈타의 대형 팝업북 '파나스코픽 시리즈'의 전권 12권이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에서 처음 소개된다. 특히 전시 마지막 코너에서는 현대 팝업북 약 100권을 준비했다.

서울 포스코센터 지하1층 포스코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별도 예약 절차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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