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4 (금)

기상청, 서울32도 '늦더위+자외선지수 높음' 13호태풍 발생여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준민 기자]
국제뉴스

열대저압부 생성되면, 13호태풍경로 발생예정 (사진출처=윈디닷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월요일인 9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남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산지에는 내일 오후까지 짙은 안개가 중부내륙과 전라내륙에도 밤사이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서해와 남해의 영향으로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의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일부 도심 지역도 열섬효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낮에도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이번 더위는 추석연휴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뉴스

9일 월요일 날씨예보 (사진=기상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1일(수) 오후~12일(목) 강원영동에, 11일(수)~13일(금) 오전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20~26도, 낮 기온은 26~34도로 평년(최저기온 15~21도, 최고기온 25~28도)보다 높겠다.

[11일(수) ~ 13일(금)]

-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11일(수) 오후~12일(목)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제주도는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11일(수)~13일(금) 오전에 비가 오겠다.
- 아침 기온은 22~26도, 낮 기온은 27~34도가 되겠다.

[14일(토) ~ 18일(수)]

-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 아침 기온은 20~25도, 낮 기온은 26~33도가 되겠다.

국제뉴스

해바라기 꽃밭 체험장.(사진=칠곡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11호 태풍 야기는 8일 0시기준, 베트남 하노이 서쪽 약 50km부근 육상에서 서북쪽으로 이동할 것 예상되며, 중국과 베트남 하노이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태풍 12호 리피는 07일 03시 일본 센다이 동쪽 약 1070km부근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 소멸될 예정이다.

2024 태풍 13호 버빙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