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프로농구선수 허웅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허웅의 전 연인 A씨는 지난 2021년 5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허웅과 다투던 중 강제로 성관계를 해 임신을 하게됐다며 지난 7월 허씨를 고소했습니다.
허웅이 전 연인에 대해 공갈미수, 협박 등으로 고소하자 이에 대해 A씨가 성폭력으로 맞고소한 겁니다.
성폭력 고소건에 대해 수서경찰서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허웅 측은 2021년부터 허씨에 대한 사생활을 언론과 SNS 등에 폭로하겠다며 3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A씨를 고소했고,
경찰은 지난달 16일 A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영상편집=김지우)
허웅의 전 연인 A씨는 지난 2021년 5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허웅과 다투던 중 강제로 성관계를 해 임신을 하게됐다며 지난 7월 허씨를 고소했습니다.
허웅이 전 연인에 대해 공갈미수, 협박 등으로 고소하자 이에 대해 A씨가 성폭력으로 맞고소한 겁니다.
성폭력 고소건에 대해 수서경찰서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허웅 측은 2021년부터 허씨에 대한 사생활을 언론과 SNS 등에 폭로하겠다며 3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A씨를 고소했고,
경찰은 지난달 16일 A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영상편집=김지우)
최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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