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늦더위 계속 된다’…최고 체감온도 33도, 제주 등 일부 소나기 [날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 코스모스가 피어있다. 사진=유희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월요일인 9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늦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최저 24도, 최고 32도로 예보됐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고 일부 도심과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부터 저녁 사이 대전, 충남남동내륙과 전북 동부, 경남서부내륙에 5∼20mm, 광주·전남내륙, 제주도에는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까지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사이 중부내륙과 전라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제주도에는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k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먼바다, 제주도해상에도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