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파악된 부상자는 1명으로, 몸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오전 11시부터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독일의 다국적 기업 아마쎌(Armacell GmbH)의 한국 법인인 아마쎌코리아 공장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로 인한 연기가 높게 치솟자 인근 주민과 통행 차량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보미 기자 spring@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