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6 (월)

LGU+, 디지털고객경험지수 이통 1위…'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왼쪽부터) 방욱재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개발Lab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전경혜 LG유플러스 디지털CX담당의 모습./사진제공=LGU+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4 디지털 고객 경험지수(DCXI)'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이동통신 부문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고객 경험지수는 이용자가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제품 및 서비스 구매 시 겪은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KSA는 이동통신, 종합 가전, 은행 등 15개 산업 분야의 48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고객센터 '당신의 U+', 맞춤형 구독 서비스 '유독', 반려 가구 전용 플랫폼 '포동' 등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고객센터 앱 '당신의 U+'를 개선했다며 "AI(인공지능) 기반의 DX(디지털 전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분산된 기능을 통합하고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센터 앱에 멤버십 혜택까지 통합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그간 노력해온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활동의 성과를 외부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의 디지털 고객 가치를 개선해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선사하고 디지털 초격차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양효석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CHO)(오른쪽)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제공=LGU+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이 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일자리 개선을 위해 노력한 100개의 일자리 으뜸기업을 선정하고 신용평가 우대, 조달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능력 중심 채용 등 공정 채용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확대 △직원의 직무능력 및 기술 장려 △역량 중심 보상 체계 개편 △노사 상생 및 동반성장 활동 등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본인 또는 가족 기념일에 2시간 조기 퇴근하는 '행복+2시간',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조이풀 패밀리데이'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사무실이 아닌 공간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재택근무도 일부 실시하고 있다.

양효석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CHO)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지키면서도 몰입해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복지와 업무 관련 제도를 통해 직원들에게 혁신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