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서예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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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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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전국 교통량은 603만 대가량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2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추정된다.
오전 6시쯤부터 시작된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정점에 이르고 오후 6시에서 7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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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추석 고속도로 일평균 통행량을 전년 대비 6.6% 늘어난 591만 대로 예상했다.
또한 9670명을 대상으로 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 결과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 날인 18일 오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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