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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5일 참고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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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열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긴급 심포지엄에서 의료대란에 대한 전공의의 관점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4.04.30. bluesoda@newsis.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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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서울대학교병원의 박재일 전공의 대표를 소환한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는 5일 오전 10시께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박 대표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이 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로 수사망에 오른 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27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등 의협 전·현직 간부 5명이 전공의들의 이탈을 주문하거나 지시 또는 지지해 전공의 수련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보고 업무방해 및 교사·방조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한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21일 '전공의 집단 사직 공모' 혐의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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