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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수도권으로 북상하나…'응급수술 제한' 내부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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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전국 일부 병원이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몇몇 수도권 대형 병원들은 별도의 외부 공지 없이 응급 수술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사흘째 응급의료 현황에 대한 일일 브리핑을 이어간 정부.

전국 409곳의 응급실 가운데, 24시간 정상 운영되지 않는 곳으로 어제는(3일) 강원대, 건국대충주, 세종충남대병원 3곳을 꼽았는데, 오늘은 이대목동병원이 더해져 4곳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