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코 공식 방문차 출국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공식 방문을 위해 오늘(19일) 출국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오늘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단독·확대 회담에서 양국의 원전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은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체코 원자력 발전소 최종 계약이 순조롭게 체결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도록 체코 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한석 기자 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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